일상 지식

교토에서 간사이공항 가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무쵸메이 2025. 5. 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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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서 간사이 공항(KIX)까지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동 시간, 환승 편의성, 비용 등을 고려해 아래와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어요.

📌 가장 빠르고 편한 방법 : JR 하루카 특급열차

이용 노선 : JR 교토역 → 간사이공항역
소요 시간 : 약 1시간 15분
요금 : 약 2,850엔 (예약석 기준)
특징 :
특급열차 ‘하루카’는 교토와 간사이공항을 직통으로 연결해 줘서 환승이 필요 없고, 짐이 많은 여행자에게 특히 추천돼요.
JR 간사이 에어리어 패스나 ICOCA & HARUKA 티켓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탈 수도 있어요.
하루카 특급열차는 외국인에게 저렴하게 티켓을 판매하니 아래의 링크에서 자세히 확인하세요!

📌 저렴하게 가는 방법 : JR 신쾌속 + 환승

이용 노선 :
교토역 → 오사카역(신쾌속, 약 30분)
오사카역 → 난바역 (지하철)
난카이 난바역 → 간사이공항역 (난카이 라피트 또는 공항 급행)
소요 시간 : 약 1시간 30분 2시간
요금 : 약 1,3001,800엔
특징 :
하루카보다는 저렴하지만 환승이 2~3번 필요해서 짐이 많다면 조금 불편할 수 있어요.
예산을 아끼고 싶다면 추천할 만한 방법이에요.

📌 문 앞까지 편하게 : 공항 리무진 버스

이용 장소 : 교토역 하치조 출구 버스터미널
소요 시간 : 약 1시간 30분
요금 : 2,600엔
특징 :
짐을 싣고 앉아서 바로 공항까지 갈 수 있어 가장 편안한 방법 중 하나예요.
특히 숙소가 교토역 근처라면 리무진 버스가 시간 대비 만족도가 높아요.

📌 결론 : 상황에 맞게 선택하자

시간을 아끼고 환승 스트레스를 줄이고 싶다면 하루카 특급
비용을 줄이고 싶다면 JR 신쾌속 + 난카이선 조합
짐이 많고 천천히 편하게 가고 싶다면 리무진 버스

여행 마지막 날, 컨디션과 예산, 짐 상태를 고려해서 가장 적합한 방법을 골라보는 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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