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직 시험과목 / 시험시간 / 공부방법

 

 

공무원 합격 가이드🎓✨

🎓 교육행정직 공무원, 어떤 일을 하나요?

수험생들 사이에서  
'교육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라고 하면  
많은 이들이 떠올리는 직렬이 있다.  
바로 **교육행정직**이다.

교육기관에 관심이 많거나  
학교 분위기에서 일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 직렬은 생각보다 잘 맞는 선택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막상 준비하려고 하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막연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교육행정직에 대해  
딱 핵심만 정리해 보려고 한다.  
시험 과목부터 공부 팁까지  
가볍게 정리해보자.

📌 어떤 일을 하나요?

교육행정직은  
주로 시·도 교육청,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인사, 예산, 시설, 학사 등  
학교 운영과 관련된 행정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이다.

학교 내에서 학생들과 직접적으로 관계를 맺기보단  
'학교를 뒤에서 움직이는 실무자' 역할이라고 보면 된다.

학부모 상담은 물론, 교육정책 집행, 교직원 지원,  
심지어 행사 기획까지  
교육기관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전방위에서 돕는 것이 핵심이다.

📌 시험과목은 어떻게 되나요? 📝

교육행정직은 일반행정직과 거의 비슷한 과목 구성을 가진다.  
필수과목은 총 다섯 과목이다.

국어 / 영어 / 한국사 / 행정법총론 / 행정학개론

시험은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과목당 20문항씩 출제된다.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지방직 시험에 속하므로  
시험 일정은 각 시도별로 다를 수 있다.

📌 시험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

총 100문항  
시험시간은 100분

과목당 시간 제한은 없지만  
전체를 통틀어 100분 안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시간 배분이 중요해진다.

특히 영어와 행정법 파트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이라  
기출을 풀 때부터 시간을 재며 푸는 습관이 필요하다.

📌 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나요? 📚

교육행정직을 준비하는 많은 수험생들이  
처음에는 ‘교육’이라는 단어에 집중하지만  
실제 시험은 일반행정직과 똑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공부 순서는  
한국사 → 국어 → 행정법 → 행정학 → 영어  
이 순으로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한국사는 연도 중심이 아닌  
주제별 흐름을 잡아야 기억에 오래 남는다.

국어는 문법과 비문학 위주로  
기출 반복이 가장 효과적이다.

행정법은 조문을 외우기보다는  
판례 중심으로 핵심 키워드를 익히는 것이 빠르다.

행정학은 이론보다는  
표와 도식으로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복잡한 내용을 훨씬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영어는 따로 시간이 많이 필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매일 일정 시간을 정해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마무리 🎯

교육행정직은  
행정직과 비슷한 공부 구조를 가지면서도  
학교 분위기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는 직렬이다.

출근시간이 안정적이고  
야근이나 주말 근무가 적은 편이라  
워라밸을 중시하는 수험생들에게도 인기 있는 편이다.

다만 직렬 선택은  
‘어디서 일하고 싶은지’보다  
‘어떤 과목을 공부할 수 있는지’에서  
답을 찾는 것이 더 빠를 수도 있다.